주소 :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 495
일 ~ 토 10:00 ~ 22:00
라스트 오더 21:00
주차장 : 가게 옆 공터 있는데 5대 정도 주차 가능
주변 공터 주차장 여러 개 있음
제주명가두루치기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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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쯤 들어오니 테이블이 거의 다 차있었는데 거의 다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분위기였당
웨이팅이 있다는 말이 있었는데 사장님께 물어보니 아무래도 코로나 이후론 꽉 차서 돌긴 해도 웨이팅이 있진 않다고 씁쓸해하심…
우린 웨이팅이 없어서 좋지만…ㅎㅎ
명가상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다음 식사를
위해 제주명가두루치기 2인분 주문!
요기 미역 반찬 맛집~!
밑반찬을 그렇게 많이 손대는 편은 아닌데 미역에 자꾸 손이 가요
새콤 달달 구리~~!
음식이 나오자마자 오징어 한 마리를 잘라주심
게, 전복, 새우, 홍합, 가리비 정도의 해산물이 들어가요
아 참, 오징어도요!
전복이 아주 살아있는지 꿈틀꿈틀
사장님이 직접 끓이고 조리해주셔서 편했습니다!
거의 다 끓어가면 콩나물 파 무나물까지 넣어서
먹기 좋게 골고루 잘라주십니당
오늘의 첫 끼라 기대 기대
얼른 입에 넣고 싶습니다!
먼저 전복을 먹으라고 알려주심!
잘 익어서 꼬들꼬들하면서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해물과 흑돼지를 같이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전복을 먹고 가리비도 먹고 주섬 주섬 먹다 보니
국물이 더 졸아서 입맛 강한 부산 사람인 저희는 졸았을 때가 더 나았던 거 같아요!
사실 흑돼지는 잘.. 모르겠던 게
흑돼지 양보다 해물이 더 많았고
질긴 식감을 싫어하는 저는 고기는 살짝 질기게 느껴졌어요!
떡! 맛있었어요!
그리고 두루치기의 끝는 볶음밥!!!
역시 볶음밥은 짱짱
여기서 제일 맛있었던 거 같아요!
검은 쌀밥에 날치알, 김, 계란 스크램블?
볶음밥 시켰을 때 계란이 나온 곳은 여기가 처음인 듯!
개인적으로 검은 쌀밥 좋아함
우어 볶음밥 최고!!!!!!!!!
우리 둘 다 볶음밥 완전 맛있다며!!
역시 철판이 있다면 배불러도 무조건 볶음밥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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