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경남 김해시 가야의길 126 고분박물관 김해 박물관역 2번출구 월요일 휴무 주차가능 저녁에 잠시 칭구랑 놀러 나왔다가 근처에 나무가 덩그러니 있는곳이 떠올라 소화도 시킬겸 걸었어융 밤이라 되게 어두운데 하나씩 있는 조명 앞에 쪼꼬만한게 움직여서 봣더니 드문드문 사람들이 있네융 보통은 사람들 따라가면 핫한 장소니까 저기 올라가면 나무가 있을까 싶어서 영차 오름 응? 야경이네 근데 나무 어디.. 그래도 본의 아니게 야경으로 눈정화 한번 함 도당췌 나무 어딩 하며 박물관쪽으로 언덕을 내려갔는데 없넹? 그냥 갈까 하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그래 가자앙 반대로 가보자 하고 아파트 쪽으로 걸어갔어융 요잉네?? 겨울이라 초록초록한 잎떼기들은 없지만 달이 밝게 비춰주니 외롭진 않겠네 안녕 나무야 나는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