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엔 제주 용담레포츠공원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그 주변에 곳곳 비행기와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스팟들이 있어요~~!
여유롭다면 꼭 한번 해보시길..!
생각보다 비행기가 너무 자주 많이 와서
한 5분에 하나씩? 그것보다 자주? 와서 찍을만해요
첫번째 스팟
돌담 옆 그냥 골목길 뷰
언제 오나? 기다리는 중
레이저 빛이 보인다면 준비를 슬슬 해야합니다~!
두번째 스팟
바다와 함께 용담포구뷰
빛이 저 만큼 보일 때 준비해도 늦지 않아요
빛이 두개로 보인다면 이제 한 10초 안에 내 머리 위를 호다닥 지나갑니다 꺄
마치 살려달라고
재난 신호 보내야 할 것 같아요
따따따 따따 따 따따따
세번째 스팟
비행기가 더 가까이 제한 구역 뷰
지도에 발자국 표시한 곳이 주차장 출구에서 바로 앞에 보이는 길인데요~!
그 앞에서도 비행기
잘 보여요~~!!
이렇게 두 팔 들고 잘 달릴 수 있나욤?
끝에 보면 동생이 찍고 있는 폰에 달려가는 내가 찍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존재감은 대단한듯 하다
그나저나 나 너무 빨라
지짜 잘 달림
어릴때 릴레이선수 항상한 보람이 있어
저는 비행기 스팟 중에 여기가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나중에 여기로 다시 와서 찍었어요~!
네번째 스팟
비행기 착지 뷰
지도에 제주올레길17코스(공항) 보이죠?!
제가 움짤에서 달려가는 방향대로 쭉쭉 올라가면, 착지하는 곳에서도 사진 찍을 수 있어요~!
저희는 자전거 탄 아저씨가 더 좋은 곳이 있다고 따라오라길래 홀린 듯 따라감
생각보다 멀어서 다시 주차장에 주차한 차 끌고 올라감
위에 공터 같은 곳에 주차해뒀어요
갈대가 있어서 더 느낌 있네요~!
뱅기 착지하는 모습을 두 눈으로 보다니
되게 신기했어요~!
여러가지 비행기 착지 스팟에서 찍어봤는데요
시간이 진짜 금방 가요
그리고 비행기가 진짜 쉴 새 없이 옵니다
언제든 찍을 수 있을 듯
하나 오면 또 저~기 뒤에 빛이 보이고 또 보이고 한 5분 간격으로 옴
저희는 집가려는 날 오전에 비바람때매 연착되서 그냥 하루 더 있기로 하고, 할게 없었는데 우연히 듀포레 카페에 동생 데릴러 왔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게 달리다가 감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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