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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 오션포레 글램핑 화장실(샤워실) 단독, 주방, 에어컨, 난방기, 보일러까지 텐트안에서 사용가능하다구요~!

0202hihi 2020. 10. 2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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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포레 홈페이지


위치 : 경남 고성군 회화면 화진로 321
화장실(샤워가능), 주방 단독으로 사용가능
4월달 1박 17만원
부산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린것 같아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위에있는 단독 별채를 이용했어요
와 푸릇푸릇 하고 윗공기 참 좋았어요!
코로나로 몇달을 놀러 못갔던 때라 우리끼리 격리가 필요해서 알아보다가 오게되었는데
와아 차타고 와서 여기 올라와서 주차하고 우리끼리 딱! 그게 맞는것 같아요
저의 첫 글램핑이었죠!



아우~~! 날씨 좋아
오자마자 불피워 주신다고 사장님이 차타고 올라오심
불피우는 동안 마리는 동영상 담기


날씨도 조오쿠
동영상 찍고 사진찍고 하니
사실.. 할거는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먹기로 했죠 놀러가면 먹방 아입니꺼
스똬뜨



궈기 궈기 소궈기
소고기도 레어 파인애플도 레어 옥수수도 레어
대낮부터 달리기


저 이래봐도 ㅋㅋㅋㅋ 알쓰 ㅋ(tmi)
알쓰인게 사실 알콜 알러지가 너무 심해서 기도가 부어서 기절할뻔 한적도 있음..! 술먹다가 119실려감..
피부에 알콜 닿아도 피부가 뻘겋게 올라옴
진짜 알러지..... 하필이면..
내가 저거 다 마시고 싶다~~!!
그래도 맥주 2도짜리 반캔은 먹는다!
그리고 나한테 잘맞는 화이트와인 하나 알고있고, 예거는 핫식스 태워서 얼음 엄청 넣어서 묽게타서 먹는것은 괜찮다!!
술다이 하고싶으면 다 나와!!





밤에 내려다본 불빛들도 진짜 이뻤다




4월이라도 밤에는 추웠어요~!
텐트안에 화장실부터 주방 에어컨까지 편리했던 글램핑이였다!

캠핑 어릴때빼고 못해봤는데 그 기분 나고 좋았어요
어릴때 아빠가 텐트쳐주고 고기꾸워주던것도 그립고
엄마가 텐트안에서 동화 읽어준것도 라디오 틀어준것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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