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 일찍 후쿠오카를 도착했어요
유후인을 가는 버스를 타야 했고, 버스 예약을 여유롭게 하고 와서 한 시간 좀 넘게 시간이 남더라고요
아침 비행기를 타서 출출하기도 해서 후쿠오카 공항에 있는 식당을 보다가 우동과 덮밥을 파는 나노후쿠 那の福를 방문했어요!
주소일본 〒812-0851 Fukuoka, Hakata Ward, Aoki, 739 4F
〒812-0851 福岡県福岡市博多区青木739 4F
영업시간08:30 ~ 18:00
주변에 도시락이나 주먹밥도 팔았지만 저는 첫끼는 음식점에 가서 먹고 싶어서 나노후쿠를 들어갔어요!
우동과 덮밥 위주로 판매했던 것 같아요
식당 안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입구에 짐을 두고 들어왔어요! 저는 웨이팅을 하진 않았지만 먹다 보니 줄 서서 기다리는 팀들이 있더라고요!
시간마다 다르겠지만 몰리는 시간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창가에 앉아서 저의 짐을 보면서 밥을 먹었어요
니꾸우동(고기우동) = 1100엔
키츠네우동(유부우동)과 카라시멘타 코( 매운 명란덮밥) 세트 = 1030엔
이렇게 주문했어요!
총 2130엔 나왔어요!
저는 트래블로그 카드로 결제했어요
수수료 없이 너무 편하게 결제했어요
주문 후 바로 결제까지 하고 식기구도 직접 챙기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렸어요!
그리고 얼마 10분 정도만에 음식이 바로 나오더라고요
회전율이 빠른 이유가 있었네요
음식이 너무 정갈하게 나오고 먹음직스러웠어요
명란밥도 너무 궁금한 비주얼인겁니다
흰 밥 위에 명란 한 덩어리 툭 올려져 있는데
비벼 먹으니까 감칠맛 대박이였어요
명란맛도 진하게 느껴지는데 비린맛 전혀 없고, 갓도 알맞았어요
와 키츠네 우동 ㅜㅜ
저 유부 진짜 통통하고 씹는 순간 육즙처럼 즙이 나오는데 제 입맛엔 딱 좋았어요
맛있어서 또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였습니다!
일본에 유명한 컵라면도 있잖아요!?
닛신 돈베이 키츠네 우동에 들어간 유부랑은 거의 비슷하게 맛있었어요!
닛신 돈베이 컵라면 우동은 유부는 퀄리티가 좋지만 면이랑 국물이 아쉬웠어요 근데 돈키호테에 유부만 따로 팔거든요!? 그거 생생우동에 넣어 먹으면 여기서 먹는 맛에 가까워요!
니꾸우동은 불맛이 확실하게 느껴졌고, 키츠네우동이랑 완전 맛이 달랐어요!
같은 우동인데도 이름에 확실하더라고요
고기 맛이 진~ 하게 느껴져서 요리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와!! 미쳤다!! 이건 아니지만 가격과 위치 대비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가성비 좋더라고요
덕분에 일본에서의 첫끼 너무 만족했고, 기분 좋고 든든하게 유후인으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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