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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유후인 프라이빗 료칸 Yufuin Lamp no Yado 램프노야도 저녁 가이세키, 조식 후기

0202hihi 2024. 12. 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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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유후인에 오면 료칸이 빠질 수 없죠?

저는 램프노야도 Yufuin Lamp no Yado 湯布院らんぷの宿 료칸을 선택했어요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유후인 역에서 걸어서 7분 정도의 거리라 편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프라이빗한 료칸을 여러 군데 쓸 수 있다는 것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었어요!
저녁 가이세키와 조식이 숙소비에 포함되어 있고, 저녁식사 때 생맥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바로 예약했어요
덤으로 고양이 님들도 만날 수 있어요!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료칸 이용 시간

입실 후 15:00 ~ 다음날 아침 09:00


저녁식사

18:00 ~ 19:30

20:00 ~ 21:30 (close)


조식

07:15 ~ 07:55

08:00 ~ 08:40

08:45 ~ 9:25 (close)


저녁, 조식 체크인할 때 시간 선택 가능

 

 

 

램프노야도 객실 컨디션 후기 ↓

 

후쿠오카 유후인역 도보 5분거리 료칸 램프노야도 프라이빗 숙박후기 Yufuin Lamp no Yado 湯布院らん

후쿠오카 유후인에 방문한다면 료칸이 빠질 수 없기 때문에 검색을 해보다 램프노야도 Yufuin Lamp no Yado 湯布院らんぷの宿 료칸을 발견했어요!유후인역 도보 5분 거리에 숙소 바로 앞 로손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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湯布院らんぷの宿 | 築180年のモダンにリノベーションされた日本風茅葺き屋根母屋です。

「フロントページ」に出力する meta:description のデフォルト設定。この内容は 「フロントページ」に出力する meta:description のデフォルト設定。この内容は %_description_% として扱われます。 ※

yufuin.site

https://maps.app.goo.gl/a51RDLteSy2cv1gg9

 

Yufuin Lamp no Yado · 3639-1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 · 료칸

www.google.co.kr

 

 
 

1. 램프노야도 료칸 이용방법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체크인할 때 안내해 주시는 종이가 있는데 거기 큐알코드 찍으면 료칸 사용 유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비었다는 표시 보이는 대로 바로 달려갔어요
노천탕까지 총 5곳 이용가능하고 내부에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드라이기, 면봉 등 웬만한 건 다 구비돼 있어요
거의 몸만 가면 됨
프런트에 가면 가져가서 사용하라고 비치되어 있긴 한데 료칸마다 다 있어서 따로 필요 없었습니다!
 

 
 

2. 램프노야도 바위목욕 1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와 진짜 샤워 먼저 하고 입수!
들어가자마자 노곤함이 그냥 밀려오고 따뜻하고 깨끗했어요!
물은 계속해서 나무 호수?를 타고 내려왔고 안에 물은 밖으로 나갈 수 있게 순환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물이 정말 깨끗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매일 입실 전 욕조 청소하고 물을 받더라고요 물이 과연 깨끗할까? 의문이 있었는데 궁금증 완전 해결..!
 
 
 

3. 램프노야도 바위목욕 2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바로 옆 료칸도 비어있어서 들어와 봤는데 처음 갔던 곳이랑 똑같은데 구조만 살짝 달랐습니다!
프라이빗하게 우리끼리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대욕장? 은 일단 모두가 같이 쓴다는 게 불편할 것 같다 싶어서 여기를 선택했는데 너무 잘한 듯
한국에서 목욕탕도 불편해서 잘 안 가는데 단독 사용 목욕탕이 있다면 갈 것 같아요

 
 
 

4. 램프노야도 온천 후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프런트에는 온천에 삶은 계란과 레몬수가 있어요!
그리고 탄산음료 자판기와 커피자판기도 있는데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여기 흰 고양이는 프런트 이 자리에서 잠만 자던데 얘도 료칸 즐기고 노곤한가 봐요
이거 먹고 방에 와서 완전 기절했어요
잠이 진짜 너무 잘 오더라고요
이래서 료칸에 힐링하러 쉬러 온다고 하는 거구나
개운하게 잘 쉬었어요 여행 마지막 코스로 료칸을 넣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5. 램프노야도 식당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드디어!! 기다리던 저녁식사!!!
가이세키로 나온다고 해서 기대 엄청 했거든요!
이거 먹으려고 료칸 오려고 결심한 사람이라 이 시간만 기다림
일단 생맥주, 하이볼 같은 술 종류 무제한이고 음료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요!
이것도 대박인 듯
맛있는 음식에 맛있는 술과 음료는 필수잖아요
 

 
 

6. 램프노야도 저녁식사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안내받은 자리로 가면 감바스와 식전 빵을 먼저 세팅해 주십니다
감바스 맛있어요 이거 먹는 순간 아! 앞으로 나올 음식들이 존맛탱이겠구나 싶었어요
앞으로 나올 음식이 많은데 바로 조짐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두 번째로는 소고기 꼬치요리
와.. 여기 굽는 거 진짜 잘하네 했는데 숙소 들어오는 입구에 간판이 BBQ가 엄청 크게 쓰여있었던 게 생각났어요
저는 처음에 왜.. 숙소에 비비큐가 쓰여있지 했는데
개 잘 구움 ㅋㅋㅋㅋㅋㅋㅋㅋ
야채의 익힘 정도 완벽하고 소고기는 속에 육즙을 가득 품고 있는데 부드럽다 ㅜㅜ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세 번째는 닭고기구이
닭이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아서 나오는 족족 해치웠어요
이게 무슨.. 그냥 평상시에도 먹을 수 있는 구이들이었는데 더 맛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네 번째 메인 음식
이거 이름은 모르겠는데 이거 먹고 그냥 끝났어요 ㅠㅠ
거짓말 안 치고 김이 너무 맛있는데 거기에 저 샤리 너무 맛있어요 밥을 어떻게 지은 건가요!
김이랑 밥만 싸 먹어도 맛있어요
사시미는 두말할 것도 없이 신선하고, 명란소스 넣어 먹어도 맛있고 안 넣어도 맛있고, 계란조차도 너무 맛있어서 혼났네요…
밥이 처음엔 펴져 나와서 적은가 했는데 밥 양 어마어마하게 많고, 김이고 뭐고 필요하면 리필해 주십니다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다섯 번째 후식
아이스크림과 팥빙수에 들어가는 그 달달한 팥 조화 아주 끝장나고요!
너~~~~~~~무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제가 지불한 숙소 비용에 료칸 이용과 저녁식사, 조식, 음료, 술 무제한이 포함되어 있다는 게 최고네요
여기 예약한 나 자신 칭찬해
 
 
 

7. 야외 노천탕 4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저녁 먹은 후 소화가 될 즈음에 노천탕도 궁금해서 왔는데 생각보다 분위기는 있어요
근데.. 아직 료칸과 친하지 않은 저는 옷을 다 벗고 노천을 즐기기는 어려움이 있는지라..ㅎ
5번 노천탕은 건물 안에 조금 아늑하게 있는 느낌인데 여긴 좀 더 개방적으로 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전..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8. 아히루 목욕 3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여기는 프런트 건물에 있는 실내 료칸입니다
프런트를 지나쳐 안 쪽으로 가면 숨겨져 있는 듯 나오더라고요
여긴 실내가 바위목역 1,2보다 더 아늑했어요!
머리 말리거나 준비하는 공간도 더 여우로워서 다음 날 조식 먹기 전에 씻을 때도 여기 이용했어요!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조금 목욕탕 같은 느낌도 드는데 깔끔하고 이용하기 편리했어요!
그리고 조금 더 공간이 널찍해서 답답함이 싫으시다면 여기! 맘에 드실 듯
료칸 정말 뽕을 뽑고 갑니다!
 

 
 

9. 숙소 바로 앞 로손편의점에서 야식 사 와서 먹기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일본 오면 4끼 먹어야 하는 거 아시죠?
저녁을 그렇게 먹었는데 배 꺼질 틈도 안 주고 바로 앞에 로손 들려서 컵라면 사 오기
숙소 앞에 로손 편의점이 있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
장점이 너무 많은 료칸 숙소네요

 
 
 

10. 램프노야도 조식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전날 저녁 먹은 식당에서 조식을 먹어요!
조식 먹으러 들어가자마자 상이 차려져 있더라고요
일본 가정식이라는데 한국하고 비슷하면서도 은근히 다르길 기대했어요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도자기 뚝배기 같은 곳에 밥이 있어서 덜어먹으면 됩니다!
이런 감성도 좋아요 뭔가 밥이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
실제로도 밥이 고슬고슬하니 아침인데도 술술 들어갔어요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연어구이와 계란말이 역시나 제일 맛있고,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이었어요! 다른 반찬은 먹어본 무난 무난했어요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기대했던 낫또!! 일본 낫또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
아직 낫또는 어색한 음식 중 하나인데 김에 싸서 먹어보니 꽤 괜찮더라고요!??
한국에서 먹는 거보다 이질적인 맛이 덜하고 음ㅋㅋㅋㅋ 그래도 많이는 못 먹었는데 낫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다고 할 것 같아요
저는 뭐니 뭐니 해도 후리가케 뿌린 밥에 연어나 계란말이 올려먹는 게 젤 맛있었습니다!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아이스크림인 줄 알았는데 떡이 들어간 말차 디저트!
이거 먹고 포키 말차맛 바로 사 먹음 맛있네요
이렇게 든든하고 깔끔하고 맛있는 아침 식사였습니다
 
 

 

11. 화강암 노천탕 5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조식 먹고 구경 못한 노천탕 5 와서 봤는데 료칸 사용이 끝난 시간이라 물 다 비우고 청소 준비 중이더라고요!
이래서 깨끗했네요!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12. 램프노야도 유후인 료칸 후기

1. 유후인역에서 도보 7분 정도의 거리라 픽업차량 예약이 필요 없어서 좋음
2. 숙소 바로 앞에 로손편의점 있음
3. 료칸이 프라이빗해서 부담 없이 우리끼리 즐기기 좋음
4. 물이 깨끗함 관리 잘 되어있음
5. 프런트에 있는 음료, 커피 자판기, 온천계란, 레몬물 무료이용 가능
6. 식사가 너~~~~~~~무 맛있음
7. 음료, 주류 무려 생맥이 무제한
8. 이 모든 걸 누비고 가격이 합리적임 (1박 20만 원 후반대)
9. 동물 사랑하는 나는 고양이님이 다가오는 거 좋음 (안 원하면 안 옴)
10. 램프 노 야도 숙소 예약한 나 자신 칭찬함
 

 


램프노야도 객실 컨디션 후기 ↓

 

후쿠오카 유후인역 도보 5분거리 료칸 램프노야도 프라이빗 숙박후기 Yufuin Lamp no Yado 湯布院らん

후쿠오카 유후인에 방문한다면 료칸이 빠질 수 없기 때문에 검색을 해보다 램프노야도 Yufuin Lamp no Yado 湯布院らんぷの宿 료칸을 발견했어요!유후인역 도보 5분 거리에 숙소 바로 앞 로손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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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hUrGTGwhTYk?si=KwTOVIj8TNMM6Q69

유후인료칸 램프노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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