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뷰가 좋은 샤브막심 샤브샤브먹기 (겨울의 강알리바다)

아이 햇살 좋아
오늘은 간만에 바로 어제꺼 포스팅
날이 좋았어요 안춥구
심지어 해가 너~~~~무 찐한거지

식전 가는길에
조카가 모래 한번만 밟고 가자고 해가지구
배고프지만 한번 뛰어 드림
내가 더 신난거 아님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 29 민락동 바다마루
영업시간 : 11:30 ~ 22:30
마지막 주문 21:30

그냥 샤브샤브!

샐러드바
맘껏 골라먹을 수 있져

샤브샤브 뷰가 뭐 이리 ㅋㅋㅋㅋㅋㅋㅋ
강알리뷰
나는 역광

이게 불이랑 냄비랑 육수가 1인 하나씩이라
본인이 원하는거만 넣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가리는거 많으면 남 신경 안쓰고 상대방 신경안써도 되고 서로서로 좋네윰

찬찬히 하나씩 뒤집뒤집

칠리에도 찍고
땅콩소스에도 찍고
저는 갠적으로 월남쌈 먹을때도 땅콩소스 좋아해요!

점점 육수가 졸아서 소스를 넣고
쌀국수면이랑 라면을 넣었는데
왜때문에 라면이 더 맛있는거냐

내가 깨는 계란은 항상 노른자가 깨져있어요
언니는 잘 깨네요 ㅋㅋㅋㅋㅋㅋ
역시 샤브샤브의 끝은 죽도아닌것이 볶음밥도 아닌 요것!

사실 전엔 안그랬던거 같은데 관리가 너무 안된느낌..
샐러드바 역시.. 사실 딱보기에 오래된 느낌이라
먹을게 없었고..
하지만 위생에 비해 사실 샤브샤브는 맛있었어요
🤷‍♀️🤷‍♀️🤷‍♀️🤷‍♀️🤷‍♀️🤷‍♀️🤷‍♀️
그래도 다행이였어요
야채는 그래도 조리된게 아니라 나름 신선했고, 고기도 괜찮았어요
샐러드바는 못 먹었지만
샤브샤브는 맛있게 먹었어요

조금만 다시 관리한다면 정말 좋을거 같은데..ㅜㅜ
아쉬워요..

밥먹고 나와서 한판 또 뛰어놀기 잼

물 무섭다고 안아서 물가로 가달라는 조카님

너 이제 많이 컸다 무거웡

잘 먹고 잘 뛰어놀고 소소한 일상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