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도/그런 하루 12

부산 경성대 부경대 대연동 향수공방 뮤게 (MUGUET) 특별한 선물, 의미있는 선물 하나뿐인 나만의 향수만들기

제가 일하는 곳 근처에 향수 공방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어요! 여기 가봐야겠다~! 하고 문의 드리고 예약 잡고 방문했어요 위치 : 부산 남구 용소로34번길 6-4 영업시간 : 평일, 토요일 12:00 ~ 19:00 향수 뿐 아니라 석고 방향제, 캔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역시 ㅎㅎㅎㅎ 향 좋아하는 마리 아이 싱나 일단 약간의 향 취향을 알아보고 설명을 들어요~~! 그리고 이 커피콩 요긴하게 쓰일 거라는..! 코는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에 여러 향을 맡다 보면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어서 커피콩으로 약간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다라구요 마리는 저 커피콩이 산소호흡기 마냥 ㅋㅋㅋㅋㅋ 들숨날숨 설명해주시는 대로 기본 베이스 향 잡고 원하는 사이드 향으로 비율 조절해서 알려주시더라구요 따라만 하면 되는데......

생일을 축하해!

오늘 일끝날때 맞춰서 조카랑 언니가 케잌 가져와서 생일초를 불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초하나 뺐다^^* 오늘은 마리생일이라서 케잌이랑 마리뿐인 포스팅 조카가 열심히 생일노래 부르시는중 초불기전에 앉기 소원빌고 초불기 (사실 조카가 이미 하나 불어버렸다) 그래도 내소원 반개는 들어주시겠지? 시작은 마리짱이다 조카는 개구쟁이 이모~! 라 부른다 제발 눈감고 앉아보래 생크림 내얼굴에 바르겠다고 해서 안하겠다고 했다 먹여달래서 먹여주려다 2차전 결국 조카는 못참으심 돌격 앞으로!!! 결국 언니까지 합세 언니집에서 언니가 차려주는 생일밥 먹었다 엄마가 보고싶으니까 이번주는 놀고 다음주 주말은 엄빠랑 우리 막둥이있는 본가에 내려가야겠다!!!! 엄마도 그때가 음력생일이라 맛있는거 해준다고 오라고했다 그것은 거짓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