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 - 국내/제주 37

[제주도 카페] 2년전 5월 엄빠30주년 기념 가족과 함께 제주도 애월 카페 봄날 다녀왔어요~!

엄빠 30주년이 벌써 2년전이라니 ㅠㅠ 이때도 코로나가 없었기에 자유롭게 여행할수있었다 애월쪽 바다 확실히 이뻤다 봄날카페는 진짜진짜 컸던 기억이다 입구부터 커피잔이 눈에띄였다 “당신의 봄날은 봄날에서부터..” 주문을 하고 일단 안쪽 자리를 잡았다 통창으로 촤악 이게다 카페라니 엄청 놀라웠다! 카페의 크기가 어마어마어마 주문한 음료들과 머핀! 아침에 조식먹고 점심식사 전 간단하게 디저트와 커피를 먹었다 식사전 후가 뒤바뀐거 같지만 다 계획이있다 ㅋㅋㅋ 는말은 뻥이다 😂😂 내가찍어준 엄마아빠의 이날의 베스트컷 여기 창 앞에서 사진 찍으니 진짜 분위기 깡패 와 여기 사진 맛집이에요 바깥으로 나와서 또 사진 한컷 찍었다 아빠는 엄마바라기 늘 아빠같은 남자 만나서 엄마같은 엄마가 될거라고 이야기 했던 나 지금도..

[제주도 발길닿는곳] 협재해수욕장 /공항 근처 애월해안도로 다니다 마주한 노을 / 서귀포 중문 운정이네 전복밥,성게미역국

아점으로 든든하게 성게미역국과 전복밥을 먹었어요 저는 전복밥 진짜 맛있었어요! 제주도는 전복 다 맛있네요???????? 성게미역국은 친구가 그렇게 맛있다고 노래를 불러서 시켰는데 나는 그냥... 미역국인데..? 조개미역국같은거 하니까 친구도 전에 먹어본 성게미역국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미역국이 맛있긴했음 별다른 맛이 없어서 그렇지 우도를 못가봐서 못먹어본 우도땅콩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먹어줬어요 후식 꽁짜인건 너무 좋더라구요 꽁짜는 원래 더 맛있는거 같아 배채우고 달려 협재해수욕장으로 색다르게 사진을 찍고 싶어서 귤과 함께 했다 귤은 마지막날까지 남아서 캐리어에 싸서 부산으로 가져갔다 ㅎㅎㅎㅎ 더 남겨올걸 후회했다 흑흑 결국하나 남은 귤은.. 친구가.. 묘기? 부리던 친구가 귤을... 지켜주지못해 미..

[제주도펜션 /공항근처바다] 제주도 동쪽으로 가는길 함덕해수욕장 그리고 통유리창에 반한 다붓 독채펜션

1년전 제주여행인데 아직도 생생한것 같아요 이번년도에도 다음달쯤 가고싶은데 코로나때문에 가능할지 걱정이랍니다 이때는 제주도 동쪽으로 갈 생각이어서 공항근처에서 동쪽방향 바다를 검색해보다가 함덕해수욕장 너로 정했다! 하고 달려온곳 해수욕장에 모래뿐아니라 걸어올라가면 풀밭들도 있어서 돗자리 펴놓고 누워있고 싶었어요 아이들이나 강아지가 뛰어 놀기에 정말 좋을것 같더라구요 저도 예외는 아니였어요 🤩 신나서 뛰어다님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밑으로 내려가다보면 사진찍을 스팟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ㅎㅎㅎ 웨딩셀프 촬영하는 사람들도 몇몇 보이더라구요 그정도로 진짜 날씨도 좋지만 바다 색이 진짜 에메랄드랑 파란색이 섞여있었어요 현무암 바위도 너무 조화롭게 이뻤죠 쫌더 동쪽으로 가서 전에 포스팅했었던 김녕해수욕장 들렸다가 이제..

[제주도 호텔] 작년 11월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히든클리프호텔 + 인피니티풀파티 (할로윈)가다

산굼부리를 다녀오고 난 후, 올레시장을 들려 호텔에서 먹을 간식들을 사고 핑클노래 들으면서 안무와 함께 노을지는 제주 도로를 열심히 달렸다 14년 지기와 첫 여행인 만큼이나 떨리게했던 그곳 히든클리프가 날 기다리고 있즤 하하하 저녁엔 여기서 풀파티를 하기때문에 다른일정은 잡지 않았다! 풀파티에 모든 에너지를 쏟겠다는 의지! 이땐 11월이라 성수기가 아니여서 18만원정도에 예약을 했고, 풀파티 입장료와 프리드링크까지 이것저것 하니 22만원정도 나왔던거 같다!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체크아웃시간 얄짤없으니 주의! 금액추가됨 크고 깔끔한 내부 전구등의 노란빛이 편안함을 주었다 5층 수영장뷰여서 당장에 테라스문을 열어보았다 문이 생각보다 단단하고 잘열리진않음 ㅋㅋ 오후 7시쯤이었는데 이미 사람들은..

[제주도산굼부리] 작년 11월초 억새풀?갈대? 너무 예뻤던 산굼부리 잊지못해

백약이오름을 갔다가 산굼부리 가기전 산굼부리랑 3분정도 거리에 있는 소랑드르라는 밥집을 갔어요! 든든하게 해물칼국수와 연어덮밥을 클리어 한뒤 산굼부리로 이동! 백약이오름에서 서쪽으로 차로 13분정도 가면 산굼부리가 있어요! 매표소에서 표를 뽑고 성인1인 6000원 백록담 보다 더 깊고 더 넓은 신비의 화구로 천연기념물 263호인 산굼부리 얼마나 대단한가 보자!! 걸어서 들어가는 순간부터 억새가 펼쳐진다..! 아! 여기서 갈대와 억새풀 뭐가 맞는지 알아보니 갈대는 강가에서 나는것이고 억새는 산기슭에서 나는 같은 과의 식물이래요 환경에따라 다르게 이름이 불려진데요! 여기는 산기슭이니 억새가 맞겠어요! (지식인인척) 그냥 너~~~~~무 이쁘다~~~~ 이말만 나와요 저 위에 올라가서 한눈에 아래가 보이는데 여기..

[제주도오름] 1년전 제주도 북동쪽 서귀포시 백약이오름

제주도 오름을 찾아보다가 뭔가 이곳이다!! 싶어서 가게된 이곳!! 역시 제주는 렌트죠~~! 아니 진짜.... 뭐.....창에 비치는 모든게 그림이다 그림..! 초보운전 정여사인 저도 친구랑 여자둘이서 충분히 어디든 다닐 수 있었어요 주차하면 보이는 서귀포시 표시판 이때가 딱 지금으로 1년하고 한달전이라 갈대가 진짜 많아서 그냥 길도 너무이뻐요! 아침을 안먹었는데 언덕?을 올라가야하잖아요 이곳이 보임 사장님이 수제소세지 강조하셔서.. 할수없이 배는 안고프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제소세지랑 한라봉쥬스 함때려주고 헛둘섯둘 올라가 보았어요 (사실 꼭대기까지 갈거같지만 안감..ㅎㅎ) 워 시작부터 너무 그냥 이뻐서 사진 찰칵찰칵 그냥 날씨랑 배경이 다함 그냥..최고얌 바람도 아~~주 많이 불었당 올라가기전부터 귤 ..

[제주도바다] 1년전 딱 지금으로부터 한달후 이맘때 제주 김녕해수욕장

딱 2019.10.31 방문했던 제주도 김녕해수욕장! 파아란 바다색과 검정 바위, 초록색이끼 그리고 하아얀 모래사장이 한곳에 모여있어 되게 오묘했던 느낌의 김녕해수욕장이였다! 해질녘 노을이 더 이뻤던 이곳~! 1년후인 지금도 이때의 느낌 잊지못할것같아 나는 오늘도 여행앓이 중이다 13년지기 친구와 처음으로 몇박몇일 했던 여행이라 더 기억에 남았다! 역시 여행은 누구랑 가는게 제일 중요한가보다 개인적으로 달을 찍는게 좋다! 꼭 확대는 필수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