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형부가 바빠서 주말에 조카가 하루종일 집에 있는게 안쓰러웠던 마리 사람없는 시간에 조카 데리구 나왔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마개 끼신 우리 조카님 공원가는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를....열창하심 ㅋㅋㅋㅋ 길거리에서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귀마개 때문에 지 목소리가 잘 안들리나봐.. 공원 도착하자마자 쪼르르르르르르 달려가심 이때부터 술래잡기 무한반복.... 아다다다다다다다 하면서 달려다니는 조카 하루종일 집에서 심심했겠다앙 나무에 숨기 무한 반복 무한으로 안보이는척 해줘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세워져있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같다고 ㅋㅋㅋㅋㅋ 무서워하심 뭔지 알고는 민망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지나가..